따뜻한 자궁이 '불임' 예방한다
언론
관리자
2012-02-15 15: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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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질수록 여성은 자궁 건강에 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추운 날씨에 체온도 함께 떨어져 아랫배가 차가워지면서 배란장애와 불임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여성들의 패션은 상의는 길게 하의는 갈수록 짧아지고 있는 추세다. 하의를 따뜻하게 만드는 것이 자궁 건강을 지키는 기본 사항이지만 유행을 쫓아가려는 옷차림으로 인해 여성들의 자궁 건강은 위협받고 있다.

불임전문병원을 찾는 불임부부들의 원인은 극심한 스트레스와 환경오염, 음주와 과다한 음식 섭취 등 다양한 사회적 요인이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자궁이 차다’는 말이다. 자궁이 건강하지 않은 여성은 보통 인체의 기혈 순환이 불안정해 어혈이 쌓이고 스트레스가 심하게 있으며 몸이 찬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궁이 차면 자궁의 수축 기능이 떨어져 인체의 기혈 순환이 불안정하고 어혈이 쌓이며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다. 또 생리 혈의 역류로 인해 냉, 생리과다, 자궁내막증 등 자궁질환에도 쉽게 노출될 수 있다. 때문에 자궁이 찬 여성들이 자궁을 튼튼하고 따뜻하게 만들면 임신에 도움이 된다.


▲최은미 원장



불임치료 전문 꽃마을한방병원 최은미 원장은 “불임으로 우리병원을 내원하는 불임부부의 70~80%는 자궁이 찬 ‘자궁한증’ 여성이다. ‘자궁한증’은 여성 불임의 대표적인 원인이며, 배란이 정상적이어도 자궁이 차면 임신이 힘든 이유도 여기에 있다. 자궁한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궁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최우선이다. 하복부의 보온을 위해서 짧은 미니스커트를 피하고 짧은 치마를 입을 시에는 레깅스를 신어서 하복부를 보호한다. 또, 당귀, 검은콩, 브로콜리, 민들레차 등 자궁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을 섭취하고 반신욕이나 뜸치료 등 집에서 할 수 있는 요법으로 예방을 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임신을 원하는 여성이라면 임신을 시도하기 1~2달 전부터 자궁을 튼튼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뜸요법이나 원적외선, 음이온 찜질과 마사지를 꾸준히 반복하면 자궁의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임신에 도움을 준다. 뜸요법은 인체 내의 양기 즉 따뜻한 기운을 불어넣어 주는 치료법으로, 자궁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의 흐름을 왕성하게 하여 면역기능을 증강시킨다.

뿐만 아니라 뜸요법은 자궁을 비롯한 생식기관과 아랫배에 직접적으로 뜨게 되면, 자궁이 허하면 생길 수 있는 냉증, 생리불순, 생리통, 하복부 통증, 하혈 등 여성질환 치료에 많은 도움을 준다. 특히 뜸요법은 1일 1~2회 정도 해주게 되면 각 경락의 기혈순환을 도와주고, 정기를 북돋아 줘 여성의 자궁과 신장, 방광 등의 여러 가지 부인병과 요실금에도 우수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찜질요법은 자궁을 따뜻하게 하고 생리주기를 규칙적으로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건강요법이다. 찜질요법으로는 팥 주머니 찜질과 곤약 찜질을 예로 들 수 있으며 팥 주머니 찜질은 어혈과 부종을 제거해 염증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 곤약 찜질은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아랫배에 따뜻한 열기가 전해지면서 생리통을 줄여주고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최근 자궁질환여성들의 한방치료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며 한방병원에서는 체질, 섭생, 생활습관, 환경, 내분비 계통 등을 종합적으로 치료해 난임의 직접적인 원인을 제거한다. 또 자궁을 본래의 상태로 회복시켜 가장 자연스럽고 안전한 임신이 가능하도록 자궁 치료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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